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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11일 17시07분 ]
버즈피드 "국민이 스스로 판단하도록" 문건 공개
트럼프 측 거센 반발…"가짜뉴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미국의 한 언론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섹스비디오를 러시아가 확보했다'는 비검증 내용이 담긴 문건을 "미국인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공개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미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트럼프 당선인의 2013년 모스크바 방문 당시 촬영한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등의 미확인 정보를 담은 35쪽짜리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과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이 사용한 모스크바 릿츠칼튼 호텔 방에서 의도적으로 매춘부와 음란한 파티를 벌였으며 호텔에 설치돼 있던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염탐용 카메라와 녹음장치가 이 장면을 포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버즈피드는 이 문건이 영국 정보기관 MI-6의 한 요원이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 문건이 전혀 확인되지 않은, 지난해 가을부터 미 정계와 정보당국 사이에서 뜬소문처럼 떠돌던 문건이었다는 점이었다.

버즈피드는 "미국인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전체 문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CNN방송은 미 정보당국이 '트럼프 당선인에 망신스러운(compromising) 정보들을 러시아가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모두에 브리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CNN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 망신스러운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을 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미 언론들은 CNN의 보도는 버즈피드의 폭로와 달리 보도 윤리를 지켰다고 평가했다.

실제 버즈피드는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버즈피드가 확인될 수 없는 트럼프-러시아 소문을 보도하다'는 타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버즈피드 보도는) 가짜뉴스다"고 힐난했다.

켈리앤 콘웨이 트럼프 대변인도 공격에 나섰다. 그는 NBC방송에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았다"며 "버즈피드가 말한 소식통이란 모두 익명이며 심지어 출처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CNN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의 브리핑 문서는 버즈피드가 보도한 것과 같은 영국 정보당국의 문건에 일부분 기반하고 있었지만 이외 기타 자료까지 종합해 2쪽짜리로 압축된 것이었다.

이날 고별 연설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 있어서 기사를 보지 못했다"면서도 "규정과 국가 안보에 따라 기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icef08@


<출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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